11일 오전을 기점으로 백신 접종률을 보면 7%를 넘어서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현시점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수준에 와있는지 지역별, 백신 별로 백신 접종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 접종률 어디까지 와있나
백신 접종률
지난 4월 국내 백신 접종률이 저조하다는 지적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스라엘이나 외국의 경우 이미 집단 면역을 형성할 정도로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죠.
백신 접종률은 코로나 감염에 대한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한 수치인데요. 이론적으로는 전 국민의 70%가까이 백신 접종이 완료되어야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추가적인 코로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죠. 이러한 이유로 백신 접종률이 매우 중요한 수치인데요.
접종 현황 2차까지 58% 넘어
오늘 11일을 기준으로 누적 접종자 수는 1차 369만여 명, 2차 58만여 명으로 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1차와 2차에 대상이 되는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 치료 병원 입소자와 종사자들의 백신 접종 대상자는 634만여 명으로 이를 기준으로 볼 때 백신 접종률은 58.17%에 달하는 것인데요.
우리나라 5천만명의 인구수에 비례해서는 7%가 넘는 수치가 됩니다. 백신에 대한 부작용으로 불신이 남아있는 상태지만 많은 국민들의 참여로 백신 접종률이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인데요.
지역별 백신별 접종률 어떻게 되나
지역별로 백신 접종률을 보면 전일 기준 전남이 인구 대비 11.82%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울산이 5.42%로 가장 낮은 접종률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백신 별로는 전체 접종자 중 2백만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으며, 2백16만여 명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국 백신 접종에 주춤
국가별로 접종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의 백신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절반이 넘는 45.2% 수준의 인구가 백신을 한번 이상 맞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인구는 약 34%에 달하는데요. 현재는 젊은 층에서 백신을 거부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접종률이 주춤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백신 수급에 큰 문제를 겪지 않고 있다는 점도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원인이기도 한데요. 미국의 경우 12~15세에도 화이자 백신 접종을 긴급 승인하기 시작했죠. 이에 따라 접종률을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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