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

노쇼 백신 예약 이건 꼭 알아야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5. 15.

노쇼 백신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요. 누군가는 백신을 빨리 맞고 싶어 하지만 누군가는 예약을 하고 나타나지 않아 버려지는 백신이 많다고 하죠. 이런 노쇼 백신에 대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노쇼 백신 예약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노쇼 백신 예약 이건 꼭 알아야

노소 백신 예약

백신 접종이 예약제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백신 접종 예약을 하고 급작스런 예약 취소나 접종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예약 후 불참이라 하여(no show) 노쇼 백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쇼 백신은 찾는 사람이 있는 만큼 버려지는 것도 있는데요. 예약해서 접종을 앞당길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노쇼 백신 찾는 사람들

지난 5일부터 국내 예방 접종을 마친 사람이 해외 출국 후 귀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는 상황이죠. 때문에 급하게 해외출장을 가거나 해외여행이 필요한 사람들이 이 노쇼 백신을 구하고 있는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

노쇼 백신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면서 일선 병원들에서는 이런 문의 전화로 전화기가 불통이 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버려지는 노쇼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사례가 보도되면서 예약 후 접종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 노쇼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이렇게 될 경우 백신 또한 같이 버려지게 되는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한 바이알당 10명이 접종 가능합니다. 또한 개봉 후에는 최대 6시간까지만 보관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는 백신이 남아 있어도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때문에 예약 후 불참할 경우 개봉된 백신은 버려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인데요. 지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노쇼백신의 물량은 0.68%라고 합니다.

 

이런 노쇼 백신을 먼저 접종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노쇼 백신 예약 방법

현재 노쇼 백신을 맞으려면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이 주변 접종 의료기관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확인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의료기관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백신 공백으로 쉽게 구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는 27일부터는 백신 접종 후 예약 취소로 인한 노쇼 백신을 당일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시스템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에 대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잔여 백신에 대해서 희망자에 한해서 알림 서비스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 앱을 통해서 현재 있는 위치의 주변 지역의 접종 기관에서 남아있는 백신을 확인한 후 간단한 본인 인증을 거치면 쉽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노쇼 백신의 경우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에 머뭇거리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그 부작용이 아주 작은 확률일지라도 그게 나에게 걸린다면 100%인 것인데요. 부작용 또한 아주 작은 스쳐가는 증상들이 아닌 경우가 있어 접종 대상자들의 걱정이 더더욱 많을텐데요. 모두가 건강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