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된다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해외에서 입국 시에 자가 격리가 면제될 계획입니다. 기존에 적용되던 2주 동안의 자가 격리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든 부분이었을 텐데요. 언제부터 적용되고 예외 대상은 있는지 백신 접종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면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신접종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된다

백신접종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는 언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는 5월 5일부터는 자가 격리가 면제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해외 출국 후 입국 시나 코로나 환자와 밀접 접촉 시 2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이 적용되어 있죠.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센티브 같은 것인데요. 백신 접종 완료자는 코로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해도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거나 무증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자가격리가 아닌 능동감시 대상자로 조정된다는 것인데요

 

 

격리 면제 대신 능동감시 대상자로

자가 격리 면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에 한해서지만, 아직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국내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을 하거나 코로나 환자와 밀접 접촉을 했더라도 자가 격리는 면제되지만 능동적인 감시체계가 이루어지는데요.

 

14일 동안 총 2차례의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자가 격리 대신 당사자가 자신의 몸 상태를 적극적으로 보고하는 것을 말합니다.

 

백신 접종 자가 격리 면제 예외

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국내에 입국할 경우에도 국내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출국 후 귀국한 경우와 마찬가지로 자가 격리 면제를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방역당국은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에 대해서 아직 국제적으로 통용된 양식이나 인증할 방법이 구체화되지 않은 상황으로, 국제적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증명 관계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백신 접종에도 감염에 대한 위험 요소가 있는 변이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나 브라질 등의 국가에서 입국한 경우에는 자가 격리 면제가 아닌 기존의 방식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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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격리 면제에 대해서 아직 섣부르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가 격리 면제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기존의 방역 수칙은 기존대로 잘 지켜야 하는데요. 오는 5일 계획된 백신 접종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면제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많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