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대한 백신으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강력하고 위험하다고 하는 델타 변이에 대해서 델타 변이란 무엇인지 그 뜻과 대처할 백신은 있는 것인지 현재 나온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변이란 뜻과 백신 통할까
델타 변이란
델타 변이가 등장한것은 지난해 4월이었습니다. 인도를 시작으로 발생한 델타변이는 초기 잠잠해지는 모습을 보이더니 지난해 말부터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등에서 다수의 감염자가 속출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전세계 90여개 국가에서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존 바이러스와 인체 세포에 결합되는 메커니즘이 달라 많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항상 변이 하게 되는데 기존 바이러스를 약하게 할 수도 있고 반대로 더 강한 전염력과 치명률을 갖는 형태로 변이 되기도 한다고 하죠.
델타 변이 뜻 그 속엔
새롭게 변이 되는 바이러스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는 특정 국가에 낙인이 찍힌다며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이름을 국가별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영국은 알파, 남아공은 베타, 브라질은 감마, 인도는 델타로 지정하였고, 델타 변이란 인도에서 시작되었기에 델타란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그럼 델타 변이는 얼마나 더 치명적이고 기존의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걸까요. 이는 영국의 사례를 보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는데요. 영국의 경우 세계 최초로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현재 전 국민의 8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라고 하죠.
하지만 아직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고 이들의 98% 이상이 바로 이 델타 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델타변이 예방율이 낮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률이 높고 인도와의 사회, 국가적인 관계때문에 델타변이에 의한 감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도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감염자의 30%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 백신 예방 효과
현재로서는 백신에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인데요. 2차 접종까지 완료했을 경우가 화이자 백신의 경우 87%, 아스트라제네카 59% 이상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1차 접종만 해도 되는 얀센 백신의 경우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는 60% 로 현재 나온 백신 모두 기존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보다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 효과는 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효과가 낮은 것으로 보이나 최근 델타 변이가 속출하고 있는 영국의 연구 결과를 보면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자들의 70% 이상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었고,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을 경우 방어 효과가 매우 높다고 하는데요.
델타 변이가 속출하는 이 시점에 또 다른 변이인 델타플러스가 나오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기존 바이러스뿐 아니라 델타 변이 또한 백신만이 막을 수 있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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