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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상식

2020 도쿄 패럴림픽 뜻과 우리나라 출전 종목 20위 목표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8. 27.

지난 24일 2020 도쿄 패럴림픽이 개최되었죠. 올림픽에 이어 또 다른 올림픽인 패럴림픽이 도쿄에서 13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장애를 가진 선두들의 경기를 왜 패럴림픽이라고 하는지 패럴림픽 뜻과 함께,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의 출전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 같이 응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뜻과 우리나라 출전 종목 

패럴림픽 뜻

패럴림픽은 영어로 Parellel Olympic이라고 합니다. 앞글자인 Parellel 은 "또 하나의:, "나란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 신체적, 감각적 장애를 가진 운동선수들이 참여하는 또 하나의 올림픽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패럴림픽은 일반 올림픽과 동일하게 4년에 한 번씩 치러지며 올림픽 경기 대회가 종료된 직후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올림픽이 도쿄에서 치러졌기 때문에 패럴림픽도 도쿄에서 진행이 되는 것이죠.

 

2020 도쿄 패럴림픽 소개

2020 도쿄 패럴림픽은 전 세계 162개 국가에서 440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22개 종목 53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고 합니다. 24일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총 13일에 걸쳐서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2020 도쿄 패럴림픽 뜻과 우리나라 출전 종목 20위 목표

도쿄 패럴림픽 우리나라는 출전 종목과 목표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선수는 남자 58명, 여자 28명으로 총 86명으로 임원 73명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159명이 선수단을 이루어 참가했다고 해요

- 도쿄 패럴림픽 종합 순위 20위를 향해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 임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의 목표는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21개로 종합 순위 2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도쿄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종목 어떻게 될까요. 가장 대표적인 종목이 패럴림픽에만 존재하는 보치아라는 종목입니다. 보치아에는 김한수 선수를 포함한 총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고 해요.

 

보치아는 볼링과 유사한 경기 종목으로 각각 6개의 빨간색과 파란색 공 그리고 1개의 흰색 표적구를 가지고 진행되는 경기로, 각 선수가 매회 표적구를 향해 공을 던져 가까이 던지면 점수를 받고 이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경기 종목이라고 하죠.

 

- 처음 채택된 배드민턴과 태권도에도 출전

특히 이번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배드민턴 종목에는 우리나라 선수 7명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또한 태권도 종목에도 주정훈 선수가 단일 출전해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해요.

 

이밖에도 탁수 19명, 양궁 5명, 육상 2명, 사이클 3명, 유도 2명, 역도 5명, 조정 1명, 사격 12명, 휠체어 농구 12명, 휠체어 테니스 4명이 출전한다고 합니다. 

- 올림픽과 똑같은 관심과 사랑이 패럴림픽으로 이어지길

패럴림픽 경기 종목을 보면 일반 올림픽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죠. 올림픽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은 장애가 있든 없든 모두 똑같은 마음일 텐데요. 올림픽보다 관심이 덜 한 게 사실이지만 도쿄 올림픽의 열기를 그대로 2020 도쿄 패럴림픽으로 이어졌으면 합니다. 2020 도쿄 패럴림픽 뜻과 우리나라 출전 종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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