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어렵지 않은 일인데요. 노년층으로 갈수록 면역력은 떨어진다고 하죠. 건강과 직결되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면역력은 우리 인체의 방어 시스템입니다. 외부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고자 할 때 면역력이 높아야만 이런 유해 요소들을 차단하고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 내부에서 암과 같이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에게도 인체를 보호하여 큰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방어력이 바로 면역력입니다.
면역력 떨어지지 않게 주의해야
면역력이 떨이지게 되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되게 됩니다. 구내염이나 감기에 쉽게 걸리고 한번 걸린 질환도 치유에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시간을 갖고 치료를 해서 치유가 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암과 같은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통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면역력 강화하는 생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면역력 강화와 함께 신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되겠습니다
물을 자주 마셔라
신체를 공격하는 세균이나 병원균이 외부에서 들어올 때는 호흡기나 코, 눈 등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는데요. 수분이 부족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유해균을 막아주는 점막이 건조해지고 우리 몸에 쉽게 침투한다고 하죠. 때문에 수분을 자주 섭취해서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는 물이 70%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물을 자주 마신다는 것은 우리 몸의 체온을 올려주는 것으로 기초 체온 유지 및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때 먹는 물은 냉장고 속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좋다고 합니다.
체온을 올려라
신체 체온의 1도만 낮아져도 면역력이 30% 가까이 떨어진다고 할 정도로 우리 신체의 체온은 면역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특히 체온이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이나 환절기에 면역력 저하와 함께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인데요.
체온을 올리고 면역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물을 자주 마시는 방법도 있고, 주기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유산소 운동의 경우 전신 운동으로 신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운동이라고 합니다.
장을 지켜라
신체 면역력 세포의 70%는 우리 신체의 대장과 같은 장에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장 건강이 무너지면 면역력이 쉽게 떨어지게 되는 것인데요. 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과 비만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장 내부에는 유익균이 있어 유해균에 대응하며 신체 면역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유익균을 늘리고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요소들을 섭취해주는 생활습관이 좋다고 합니다. 튀김이나 가공육을 절제하고 김치와 같은 발효식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고 하죠.
충분한 수면
면역력을 올리는데 충분한 수면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하죠. 특히 수면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수면의 질인데요. 또한 같은 시간을 자도 자는 시간이 중요하다고 해요. 신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에는 는 취침에 들 수 있도록 하며 최소 7시간 정도는 수면을 유지해주는 생활 패턴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조절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안 받을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자기 관리를 하는 게 중요한데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나 아드레날린이 몸에 누적되게 되고 이로 인해 신체 면역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운동 시간이 줄어들고 자칫 신경쓰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상태가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사와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력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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