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기침을 자주 하거나 일시적이지 않고 오래가는 분들은 마른 기침이 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마른기침은 그냥 기침과 다르게 가래도 많이 나지 않고 말 그대로 무엇인가 마른 느낌이 드는데요.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와 마른기침이 오래갈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두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길 아닐까요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와 오래갈 때
마른기침 이란
마른기침이란 폐나 기관지, 인후가 건조해져 생기는 질환으로, 기침할 때 쇳소리가 나며 가래 없이 잔기침만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감기에 걸리거나 사례에 걸려서 하는 기침과는 다르게 목에 가래가 많이 생기지 않는데요. 이런 마른 기침이 오래갈때나 심한 경우는 기관지나 폐, 심장 등이 울리게 되기도 하는데요.
목이 간질간질거린듯한 마른기침
마른기침이 나오려고 할 때 목이 간질간질 거리는 듯한 느낌을 받아보셨을 텐데요. 이는 우리가 호흡하는 기관지의 구조를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호흡을 하기 위한 기관지는 점액과 섬모로 이루어져 있어 이물질이나 세균 등이 침입했을 시 이를 끌어모아 다시 입 밖으로 기침을 통해 뱉어내게 되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요.
마른기침의 경우 기관지가 건조해지고 점액의 점성이 높아지면서 섬모에 달라붙게 되어 목에 무언가 달라붙은 느낌을 주게 되고 목이 간질간질거리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되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와 오래갈때는 괜찮은 걸까요.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 알아야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는 다음의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겨울철 땀이 잘 나지 않게 되면 몸에 열이 남아 있게 되고 이런 열이 기관지나 인후, 비강 등으로 가게 되면 기관지계가 건조해지게 됩니다.
- 외부에서 신체 내부로 들어오는 자극에 대한 신체의 방어 반응으로, 담배연기나 매캐한 대기 오염, 탁한 공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기관지의 점액이 태생적으로 부족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기관지가 더 쉽게 건조해지면서 마른기침이 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나 화가 많은 경우 체내 잔류 열이 위로 올라오면서 진액이 고갈되고 증발되어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게 됩니다.
- 폐암이나 결핵, 폐렴이나 기관지 확장증과 같이 폐나 기관지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의 경우 식도로 역류된 위산이 미주신경을 자극하고 이에 대한 반사 작용으로 기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른기침 치료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속에서 치료와 예방법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 신체 내부의 인후, 비강, 기관지, 폐등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 등으로 주위 환경의 습도를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를 자주 먹어 체내 열이 많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 스트레스나 화를 억누르거나 쌓아놓지 않도록 바로바로 푸는 습관을 들입니다.
- 기침과 함께 목이 간질거리는 증상이 동반될 때 혈당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사탕을 빠는 것이 기침을 순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은행이나 배, 도라지와 같이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마른기침을 치료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마른기침이 오래갈 때
마른기침이 오래갈 때는 기관지 점막에 손상을 주거나 노년층의 경우 갈비뼈 골절이 생길 수 있기에 오랜 시간 멈추지 않고 지속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성장기의 어린이들의 경우 천식이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마른기침이 나는 이유와 마른기침이 오래갈 때 치료 방법 및 주의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살펴봤는데요. 마른기침의 원인은 이 밖에도 다양하며 아무리 작은 질병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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