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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심각성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8. 3.

델타 변이가 확산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속에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감염된 사례가 나오고 있는데요. 기존 델타변이와 무엇이 다르고 현재 국내 상황은 어떠한지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의 발생현황과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에서 파생된 바이러스로, 델타 변이의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에 베타(남아공발)와 감마(브라질발) 변이에 나타난 'K417N' 돌연변이가 추가된 유형이라고 합니다. 폐 세포와 잘 결합하여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도 잘 안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델타 플러스 변이 발생 현황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 3월 유럽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현재까지 10여 개 국가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인도에서는 이미 델타 변이가 일반적인 상황이 돼버렸지만 여기에 더 치명적인 델타플러스 변이까지 나타나게 되면서 더 빠르게 확산이 될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의 경우 지난 3일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2명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최초의 감염 사례라고 하죠. 해외 경험이 없는 사례라고 하는데요. 

 

델타 변이보다 심각할 수도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델타 변이와 비슷하게 전파력이 높고 항체에 대한 내성이 강해 백신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델타플러스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을 두고 옆을 지나가기만 해도 감염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델타플러스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능이 입증된 자료는 충분하지 않지만 델타 변이의 경우 화이자는 96%, 아스트라제네카는 92%의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미 국내에서 델타 변이 확산이 커진 만큼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등장하면서 4차 유행에 대한 방역이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라 전망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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