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와 함께 떠오른 mrna 백신 기술,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백신 기술인 mrna는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이 대표적인데요. mrna 백신 원리에 대해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우리가 맞는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늘은 mrna 백신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rna 백신 원리 부작용을 논한다면
mrna 백신 원리 그 속엔
mrna 백신은 유전정보전달 물질을 이용한 핵산 백신이라고 하죠. 과거 기존의 백신 개발 방법으로 개발을 할 경우 생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어 하루하루 기하학적으로 퍼져나가는 코로나 감염에 빠르게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죠.
때문에 최신 유전자 공학 기술인 핵산 방식을 이용하여 백신 개발에 빠르게 접근하는 것인데요. 이 mrna 백신과 같은 핵산 백신은 항원의 유전자의 형태만 파악하면 합성할 수 있기에 개발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진입장벽 높지만 개발기간 짧아
실제로 모더나의 경우 25일 만에 임상 1상 시험에 필요한 백신을 만들어 냈다고 하죠. 이처럼 mrna 백신은 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자 정보만 알면 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고, mrna 백신 원리를 이용하면 어떠한 신종 병원체가 등장해도 대응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mrna 백신은 기술장벽이 높은 만큼 세계적으로 몇몇 기업만이 이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신규 기업이 이를 개발한다고 해도 임상시험까지 거쳐 상용화되기까지는 30여 년이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굉장히 어려운 백신 제조 기술입니다.
mrna 백신 원리
mrna백신 원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rna 백신 원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표면 돌기 단백질 부분의 mrna를 인체 외부에서 합성해서 만든 것인데요. 이를 인체에 접종하게 되면 체내에 들어온 mrna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 내고 이것을 인체 면역 시스템이 인지하여 면역 반응을 생성하게 하는 원리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mrna가 단백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세포까지 안전하게 보호해서 전달해줘야 하는데요. 여기에 필요한 것이 약물전달체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에서는 약물전달체 시스템으로 지질 나노입자를 사용했습니다. 이를 LNP라고 하는데 이 LMP로 mrna를 감싸 세포막을 통과할 수 있게 하여 세포까지 안전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이는 mrna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여기에도 지적 재산권이 걸려있는 문제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mrna 백신 안전성 우수 하지만
mrna 백신은 쉽게 말해 우리 몸속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원을 직접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 신체가 자체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해당 항원에 대한 설계도를 주입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운데요.
이것만 보면 바이러스를 직접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을 것으로 보이나 실제적으로는 체내에 주입되는 백신이 우리 신체 세포에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 생산만을 위한 정보만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확증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죠.
또한 사람마다 다른 유전체와 신체의 면역 시스템이 어떻게 작용할지도 100% 확정할 수 없다는 어려움 때문에 안정성에서 100%라는 말을 할 수가 없는 것인데요. 하지만 단백질 항원을 체내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보다는 안전하다는 게 많이 알려져 있죠.
오늘은 mrna 백신 원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가 맞는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지 그 원리를 아는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는 크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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