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맞고 있는 코로나 백신 가격에 대해서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해외에서 모두 공급되어 수급되고 있는 이러한 백신들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무심코 맞고 있는 코로나 백신 가격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가격 비교
우리나라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천만명에 대한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죠. 천만명이면 우리나라 인구의 20%에 달하는 물량인데요. 많은 인구에 대한 접종이기 때문에 싼 백신을 대량 수급한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타 백신에 비해 현저히 낮은 백신 가격으로 한 때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죠. 백신 1회분에 대해서 가장 비싸다고 하는 시노팜이 72.5달러, 모더나가 32~37달러, 화이자가 19.5달러에 비해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은 4달러라고 공개되기도 했죠.
백신 가격 왜 차이날까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3상 시험 중간 결과가 70% 화이자의 경우 95%에 가까운 결과를 보이면서 이런 백신 가격이 낮은 이유도 이러한 결과와 연결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죠.
백신의 경우 국민의 안정성과 백신에 대한 감염률이 얼마나 높은지가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때문에 4달러 밖에 안 하는 백신이 효능이 있는 것인지조차 많은 의심이 들기도 하실 텐데요.
백신 가격 속 숨은 요소
백신의 가격 책정은 수많은 여러 가지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겉으로 드러난 백신 가격 비교를 보고 그 백신의 효능까지 단정 지을 수는 없는 것인데요.
백신의 가격에는 해당 제조사가 백신을 통한 이윤 창출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는지, 백신 개발 과정이나 백신 개발 제약사가 맺고 있는 파트너십 등 여러 요소가 포함됩니다.
실제로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백신을 통한 이윤을 남기지 않고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반면 화이자의 경우 백신을 통한 이윤을 남기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죠. 또한 백신 개발에 최초로 mRNA 방식을 채택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경우 백신 개발에 대한 연구 및 생산 시설 투자가 있기에 비용적인 면에서 높을 수 있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백신 가격보다 중요한
하지만 백신 가격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맞는 우리 국민들의 안정성과 백신이 감염에 대한 예방률이 어느 정도인지가 중요할 텐데요.
백신 가격 비교 내용을 살펴봤는데요. 백신을 선택해서 맞을 수는 없지만 우리 정부는 모든 국민에게 백신을 무상으로 접종하고 있죠. 백신 접종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백신은 가장 비싼 백신이 아니라 가장 빨리 맞을 수 있는 백신이라는 말도 있는데요.
물건을 판매함에 있어 고가 마케팅이라는 게 있을 정도로 비싼 게 좋고 싸면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듯이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백신에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백신 가격 비교 내용을 다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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