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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예시 지인 또는 가족탄원서 작성시 주의점 및 작성 방법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2. 6. 27.

탄원서 예시 및 작성 방법 안내

 

살다 보면 탄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일로 탄원서를 작성하기도 하지만 주변 지인이나 가족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제삼자의 입장에서 탄원서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탄원서 예시문과 작성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탄원서란

탄원서는 개인이나 단체가 국가나 공공기관 등에 사정을 호소해서 선처를 바라는 일종의 호소문입니다. 보통 법의 판결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선처를 바라는 선처 탄원서나, 반대로 엄벌을 요청하는 엄벌 탄원서로 작성하게 됩니다. 

 

살면서 탄원서를 작성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음주 운전으로 인한 면허 취소나 폭행 사건이나 교통사고 등에 연루되는 경우가 해당됩니다. 

 

특히 가족과 연관된 경우, 피탄원인(피고인)이 집안의 가장이고 가장의 부재로 인해서 가정이 힘든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 가족 탄원서로 작성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탄원서 작성 시 주의점

자필 탄원서가 효과적

탄원서를 작성할 때 컴퓨터로 작성하고 인쇄를 하거나 자필로 하거나 등의 규정은 없습니다. 다만 자필로 작성한 것이 좀 더 효과적일 수 있고, 만약 자신이 너무 악필이라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다거나 기재할 내용이 많을 경우는 오히려 컴퓨터로 작성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 서명 및 날인 부분은 꼭 자필로 해야 합니다. 실제로 조금만 찾아보면 유명인사나 정관계고위급분들의 탄원서도 자필로 작성되는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억울함, 무죄 주장은 주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탄원서라고 너무 무죄만을 주장할 경우는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정말 무죄라 한다면 이를 입증하는 것은 담당 변호사의 일이기 때문에 자신의 무죄만을 주장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허위사실 및 사법제도 폄훼 금지

허위사실을 쓴다거나 사법제도에 대한 악의적이고 폄훼하는 내용을 기재하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결과에 대해 억울함이 있어 탄원서를 작성하지만 억울함을 피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기재한다거나 기존 법령을 폄훼하는 경우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은 오히려 더 큰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탄원서 제출은 판결문 전에

탄원서에 대한 효과는 규정되어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일정 부분 판결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판사님에게 작성하는 탄원서의 경우는 판결문이 나기 최소 1주일 전에는 제출하는 것이 판결에 영향을 줄 확률이 높습니다

 

탄원서 작성방법 자세히보기

 

탄원서 작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해진 양식이나 규격은 없지만 진정성 있는 탄원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아래 방법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1. 기본적인 틀과 여백 맞춤

법원에서는 탄원서와 같은 종이 서류들의 상단에 구멍을 뚫어서 끈으로 묶어 편철합니다. 때문에 탄원서로 사용할 A4용지의 상단에서 약 40~45mm 정도는 여유를 두고 작성해야 합니다. 

 

본문 내용을 만약 컴퓨터로 작성을 할 경우는 너무 작은 글씨보다 한글 HWP 기준 12~13포인트의 글자 크기를 사용하고 문서의 양 옆에 30mm 정도의 여백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거가 아닌 참고자료임을 알기 쉽게 하기 위해 참고자료를 표지로 하여 제출합니다.

 

2. 육하원칙과 기승전결로 작성

탄원서를 작성할 때는 육하원칙과 기승전결에 따라 간결하고 읽기 쉽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원서는 보는 사람이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야 탄원서의 내용을 끝까지 읽게 되고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또한 두서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것보다 기승전결의 구조를 갖춰서 일목요연하게 탄원서를 작성해야 진정성 있고 논리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3.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내용

탄원서 작성 시에 수신인, 탄원인 대표(이름)와 피탄원인(피고인 이름), 사건번호(있을 경우), 작성자 인적사항 및 피고인과의 관계, 탄원의 목적과 사유, 피탄원인의 그동안의 행실, 신분증 등을 포함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지나친 미사여구는 오히려 반감을 사고 역효과를 낼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탄원서 작성 순서

탄원서 작성 시에는 제일 상단에 탄원서를 받는 사람(수신인)을 적습니다. 보통 판사님에게 보내는 탄원서는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고 기재하곤 합니다. 

 

이후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자기소개를 기재합니다. 피고인과의 관계나 해당 사건사고를 접한 경위, 탄원서 제출 사유 등을 기재하면 탄원서에 대한 신뢰가 올라갑니다.

 

본론의 내용은 사실을 기반으로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재하며 핵심만을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원 내용의 끝에는 지나치지 않은 감정 호소와 마무리 인사로 끝맺음을 하며, 이때에는 범죄사실에 대한 반성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내용을 기재했다면 마지막 부분에는 작성 날짜 및 서명을 기록하면 탄원서 작성은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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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예시문 보기

앞서 어떻게 탄원서를 작성하고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탄원서 예시문의 경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자료들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탄원서 예시로 활용할 만한 검색 결과를 참고하시면 작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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