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20%는 엉덩이나 하체는 튼실한 반면 가슴과 상체는 빈약한 소음인이라고 합니다. 보통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4개 체질로 사람의 체질을 분류하곤 하지만 객관적이기보다는 주관적인 면모가 좀 더 강하게 작용합니다. 때문에 체질별 특성과 특징을 볼 때는 무조건적인 맹신보다는 다를 수도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럼 4개 체질 중 소음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체질에 따라 몸에 맞는 음식이나 건강 관리법도 다르니 소음인 분들은 주의 깊게 살펴보시면 좋습니다
목차
소음인 특징 음식 및 건강 관리법 총정리
1. 소음인 외형 특징
소음인의 외형적인 특징은 허리가 얇고 골반이 발달한 반면 가슴이 작은 편입니다. 귀의 크기나 두께는 작은 편이며 손과 발은 크지만 손톱은 작은 편에 속합니다. 얼굴이 둥근형에 작은 편이며 머리카락이 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음인의 이런 외형적인 특징은 여자에게는 다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나 남자에게는 왜소해 보일 수 있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2. 여자 소음인 연예인과 소음인 여자의 특징
소음인은 다른 체질과 다르게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가장 잘 맞는 체질로 대표적인 여자 연예인으로 소녀시대 윤아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에게는 가장 여성스러운 체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한 만큼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하체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여자 소음인의 특징을 살펴보면 마른 체형이지만 몸의 비율이 좋고 키가 작은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입술이 얇으며 골반은 발달되어 있는 특징을 보입니다. 두상은 작고 눈코 입이 오밀조밀하고 피부가 부드러우면서 쉽게 멍이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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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몸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소음인
여름보다 겨울 추위를 더 잘 타며 몸에 열이 적은 편으로 여름철에도 다른 체질과 비교해서 땀을 적게 흘리는 특징이 있습니다. 몸이 차다 보니 수족냉증인 경우가 많고 여성분들의 경우는 산부인과적인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4. 내향적인 성격의 소음인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소음인의 대표적인 특징은 내향적인 성격을 지녔다고 합니다. 보통 집순이 집돌이들이 여기에 많이 속합니다. 외부 활동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러 다니는 것보다 조용한 공간이나 이미 친분이 있는 편한 사람을 만나는 것을 선호합니다.
자기 자신만의 생활 영역이 있고 단체 활동보다 개인 활동을 좋아합니다. 작은 일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고 성격이 예민하고 내성적이어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소심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외유내강의 특징을 갖고 있어 겉으로는 유하고 약해 보여도 속은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회사 생활이나 단체 생활에서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책임감이 커 남들이 자기 일에 손대는 것을 싫어합니다. 질투가 심하고 예민해 신경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존심이 강하며 때로는 냉철한 모습을 보이지만 매우 꼼꼼하고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성격이 다소 유한 편으로 단체 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5. 약한 소화능력
평소 찬 음식을 먹으면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배탈이 자주 나셨던 분들은 소음인일 수 있습니다. 소음인은 음식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찬 음식 하고는 맞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소화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주 체하기도 하고 손발 저림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속이 더부룩하고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속 쓰림 등의 현상을 남들보다 자주 겪곤 합니다.
6. 소음인에게 맞지 않는 음식
소음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 음식은 피하고 음식은 날것으로 먹는 거보다 익혀먹거나 볶음, 찜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참쌀이나 감자, 콩, 두부, 율무 등의 계열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냉면이나 참외, 수박, 돼지고기, 라면과 같은 밀가루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음인 특징과 건강관리를 위해 지켜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자에게는 균형 잡힌 좋은 체질인 경우가 많아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는 소음인이 많다고 합니다. 소음인 분들은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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