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이런저런 많은 분실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분실물이 발생한 경우는 다른 사람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빨리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버스 분실물 찾는 법 안내를 통해 분실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버스 분실물 찾는 법 안내
버스 분실물 걱정하지 마세요
보통 버스나 택시,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린 경우 다른 사람이 가져갈까 봐 걱정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분실한 물건을 누군가가 가져갈 경우 유실물법에 의해 횡령죄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분실물을 습득한 경우는 주인을 찾아주거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입장이라면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아래 방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 분실물 찾는 법 순서
버스 분실물 찾는 법은 버스 차고지에 연락을 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차고지에서는 7일 동안 버스에서 발생한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만약 버스에서 분실한 경우가 맞다면 이용했던 버스 번호와 하차 승강장, 승하차 시간 등의 정보를 가지고 차고지에 문의하시면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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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내린 직후 분실물이 생각났다면
하지만 위의 경우 해당 버스가 차고지로 들어가야 분실물이 확인됩니다.
그렇다면 버스에서 내린 직후나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물건을 놓고 내린 게 생각났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버스가 차고지까지 들어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은듯하고 그 사이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 있는 확률도 크기 때문에 마냥 기다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버스 기사님에게 직접 연락해서 분실물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버스 기사님을 통한 분실물 찾기
버스 기사님 연락처는 버스정보시스템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120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20번으로 전화를 해서 이용했던 버스번호 등의 정보를 통해 버스 회사 연락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버스 회사로 전화를 해서 버스 기사님의 연락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버스 기사님 연락처는 개인정보상 알려줄 수 없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버스 분실물 7일 초과 시 찾는 법
버스 차고지에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7일 동안만 분실물을 보관합니다. 이 이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분실물은 경찰서로 넘어가게 됩니다. 때문에 7일 초과 시에는 lost112 사이트를 통해 분실물을 조회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서울이나 대구의 경우는 대중교통 통합 분실물 센터 사이트를 통해서 분실물을 확인하고 회수도 가능합니다. 습득 장소와 사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잃어버린 물건이 맞는지 온라인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6개월의 지날 경우 국고로 귀속되거나 폐기되기 때문에 찾을 수 없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처럼 대중교통이 필수적인 지역에서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는 게 일상입니다. 특히 광주나 경기도 등 타 지역으로 나갈 때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버스에서 분실물이 발생한 경우 위의 찾는 법을 통해 잃어버린 분실물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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