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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링티 효능 가격 효과 마케팅?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3. 22.

링티 효능 가격 효과 알고 먹자

요즘 어딜 봐도 링티가 많이 보이죠.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요. 광고 영상을 보거나 예능 속 연예인들이 마시는 것을 보면 그냥 물 같아 보이는데 무엇인가 다른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링티 가격 및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링티란?

링티는 한마디로 물에 타 먹는 링거라고 합니다. 우리는 체력이 약해졌거나 기운이 없을 때 병원에 가서 포도당이라고 하는 링거 주사를 맞곤 하는데요. 바로 이 링거를 토대로 마시는 음료로 출시한 것이죠. 500mL의 물에 가루 한포를 타서 먹게 되는데요. 

 

링티 효능

경구용 수분보충수액

 

링티의 시작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링티는 지난 2017년 링커 워터의 이원철 대표가 군의관으로 복무하는 당시 개발해 출시한 제품입니다. 2017년 국방부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육군 참모 총장상과 도전 K-스타트업에서 국방부 장관상을 받기도 한 제품입니다. 그만큼 제품력과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인데요

 

링티는 이원철 대표가 군 복무를 전역하고 2019년 4월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되었습니다. 2년도 채 안 되는 시간이지만 그 판매량은 타 이온음료와 맞먹는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1월 누적 판매량은 1500만 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냥 이온음료처럼 보이지만 경구용 수분 보충 수액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으며, 일반 이온음료보다 그 기능면에서 더 효율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온음료 시장에 이미 많은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스포츠음료에 견주어 국산 브랜드인 링티는 그 효과가 더 좋은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링티 흡수율

링티는 커피나 이온음료와는 다르게 그 흡수율이 매우 우수하다고 합니다. 물이 몸에 좋다고 해서 1L, 2L 이상 마시지만 실제적으로는 대부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되죠. 시중의 이온음료도 혈액량을 50~100ml 정도 늘리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링티의 경우 혈액량을 250ml까지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링티 가격을 통한 마케팅

링티 성공 비결

링티가 빠른 기간 내에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는데요.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친 것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링티만의 다른 전략이 있다고 합니다.

 

낮은 원가

링티 가격은 오프라인 전용 상품의 경우 1포당 3천 원에 이릅니다. 홍삼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제조 과정과 원가가 훨씬 낮은 점을 고려하면 마진율은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제조 단가가 낮고 마진율이 높은 이유는 다음에서 설명드리는 D2C 마케팅을 펼친 링티만의 마케팅 전략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D2C 마케팅

식품이나 음료의 경우 대부분이 제조과정을 거치면 유통단계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게 됩니다.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소비되는 비용적인 부담이 크고 이는 곧 소비자가 느끼게 되는 제품 가격에 반영이 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현상을 띄고 있는데요

 

링티는 제조된 제품에 대해 자사몰로 고객들을 유인하여 자사몰에서 직접 결재하게 만드는 유통 방식(D2C, Direct to Consumer)을 채택했습니다. 유통단계에서 발생되는 비용적인 부담을 최소화하여 가격 방어를 하며 이로 인해 고객들에게 전해지는 가격적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 마케팅

링티는 식품 카테고리로 들어가게 됨으로 인해 그것이 주는 효능이나 효과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광고 모델을 통해 언제 음료를 마시게 되며 왜 마시게 되는지를 보여주게 되면서 직접적인 효능에 대한 전달보다 링티를 마시는 이유에 대한 스토리로 마케팅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부분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링티 효과부터 가격적인 면까지 하나하나 살펴보았는데요. 대중을 향한 마케팅 광고로 많은 연예인들도 즐겨먹고 있는 점을 보면 그 효능이 어느 정도 입증이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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