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원인과 치료 머리부터 전신에 이른다면

다한증을 액취증과 같은 질환으로 보는 분들이 많죠. 일반적으로 몸의 전신이나 머리에 땀이 많이 나면 다한증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액취증과 다한증이 어떻게 다른지 다한증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다한증 원인과 치료 

다한증과 액취증

다한증 질환 정의, 원인 및 발병 부위

다한증 긴장 흥분 상태

• 다한증은 비정상적으로 땀 분비가 많이 나는 질환으로, 우리가 땀을 흘리는 경우를 보면 여름철이나 운동을 했을 경우와 같이 몸의 체온이 올라가게 되고 땀샘에서 땀이 분비되면 이 땀이 식으면서 체온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죠. 이렇게 땀은 체온을 조절하고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 다한증은 땀 분비가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경우로 머리, 손, 발, 겨드랑이 등 일부 신체 부위에 주로 나는 국소 다한증과 몸의 전신에서 나타나는 전신 다한증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 또한 겨드랑이에 주로 분포된 아포크린샘이 원인인 액취증과는 다르게 다한증은 에크린샘의 활동 증가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교감신경의 흥분되면서 신경 말단에서 신경절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와 에크린샘을 지나치게 자극하게 되어 땀이 나오게 되는것인데요. 평상시보다 긴장이나 흥분상태에서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죠.
• 다한증을 유발하는 에크린 땀샘의 경우 손바닥과 발바닥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다한증을 앓고 있는 분들의 경우 주로 손에 땀이 많이 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액취증 알아보기

다한증과 다른 액취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취증과 아포크린샘

 

다한증 치료 수술 혹은 비수술

안전하지만 부작용 따르는 비수술적 다한증 치료 방법

다한증 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술적 치료를 하기 전에 비수술적 치료가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비수술적치료에는 바르는 약이 있습니다. 에크린샘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하는 방식인데요.

 

하지만 이런 바르는 약의 경우 국소 다한증에 효과가 좋고 안전하며 바르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 피부자극이나 알루미늄 독성 발생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전신 다한증에 효과가 좋다고 하는 내복약이나 보톡스 혹은 심한 손발 다한증의 치료에 사용되는 이온영동치료등이 있습니다.

 

이온영동 치료의 경우 수조내 물속에 피부를 담근 상태에서 전류를 흘리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보상성 다한증 등 부작용 있을수도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는 치료과정이 쉬운반면 손이나 발이 아닌 가슴이나 배, 엉덩이와 같은 다른 부위에 땀이 나게 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