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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걸음걸이 교정 하자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3. 24.

발은 우리 신체의 무게를 온전히 전부 다 견디는 곳인데요. 때문에 시간이 지나고 노화가 찾아오거나 하면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이는 걸을 때 불편을 초래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걸음걸이 교정에 대해서 어떠한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걸음걸이 교정 어떻게?

한국인의 하루 평균 걸음수는 6천~7천보라고 합니다. 하루 걷는 거리를 보면 6km 이상이 되는데요. 우리가 걸을 때 발이 받는 하중은 자신의 체중에 1.5배가 가중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체를 지탱하고 모든 하중을 발이 받게 되는 것인데요.

 

때문에 아무리 적은 거리를 걷는다해도 발이 편안해야 신체의 피로감도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무너진 발의 아치, 삐딱한 걸음걸이 등으로 걸음걸이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걸음걸이 불편하면 신체 균형 무너져

 

 

잘못된 걸음걸이 습관은 당장은 눈에 안보일지 몰라도 오래 지속되고 누적될 경우 신체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는데요. 

 

걸음걸이가 불편하신 분들은 조금만 걸어도 피곤하거나 다리나 발이 자주 붓고 유독 신발의 한쪽 면만 닳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뒤에서 보았을 때 발꿈치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걸을 때 양발 중 한쪽에 힘이 쏠리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요

 

발은 제 2의 심장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심장과 가장 멀리 떨어져서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다시 올려 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때문에 발이 건강해야 심장이 건강할 수 있는 건데요.

 

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신는 신발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러닝이나 조깅 등 걷기 운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신발이 발을 잘 잡아주는 것을 신는 것이 좋은데요.

 

신발이 발의 아치를 잡아주고 발볼과 길이를 적당히 잡아줘야 걸을 때 발이 받는 하중을 흡수할 수 있고 발이 받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발이 편해야 걸음걸이가 편해질 수 있는데요. 평소 걸음걸이가 팔자거나 안장 걸음 등 불편하셨던 분들이라면 다음에서 이야기하는 방법대로 걷는 방법을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팔자걸음이나 안장걸음 교정해야

 

 

우리가 걸을 때는 보통 체중이 앞으로 쏠리면서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자세는 걸음걸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걸을때는 등을 곧게 펴고 목과 머리 또한 똑바로 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시선은 약간 올라간 상태를 유지하며 턱을 당기고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도록 허리와 등을 곧게 펴는 게 걸음걸이는 교정하는데 좋습니다

 

팔자걸음인 분들의 경우 발의 각도가 바깥쪽으로 15도 이상 벌어진 상태를 뜻하는데요. 이 경우 골반이 틀어지고 몸의 균형이 틀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자제되고 있지만 아무리 적은 거리라도 걸어 다닐 때 불편함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걸음걸이에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은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신거나 평소 걷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개선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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