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체는 언제 누구라도 쉽게 걸릴 수 있는 체증이죠.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소화불량등의 원인이 되어 속이 더부룩하고 심하면 오한과 구토등의 증상을 보이는데요. 이 외에도 불편한 사람과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체하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원인도 다양합니다. 급체의 다양한 증상과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급체 증상 원인은 다양
급체는 보통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불편한 자세나 불편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 이후에 겪게 되는 경우가 많죠. 급하게 먹는 경우를 제외하면 식사하는 환경이 불편한 상태에서 하기 때문인데요. 허리를 너무 구부리고 먹는다던데 움크리고 먹는다던가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추운 겨울에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 유독 급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급체는 음식 섭취 후 소화가 안되고 음식물이 위장관에 오래 머물게 되는 것인데요. 급체 증상은 보통 속이 더부룩하며 명치부분이 걸린듯한 느낌을 받는 것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체증이 오래 갈 경우 구토, 설사, 복통을 동반하며 열이나 두통등의 증상이 같이 오게 됩니다. 증상만 보게 되면 장염 증상과도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엔 민간요법
손발이 차자가워지고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많은 분들이 굉장히 고통스러워 하시는데요. 과거에는 이렇게 급체했을 경우 손을 따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거나 매실차를 마셔 소화를 잘 되게 해주곤 했습니다. 이러한 민간요법은 지금까지도 응급처치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급체로 인해 잦은 설사를 하시는 분들은 탈수 증세를 막기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 이외의 음식은 급체가 어느정도 가라 앉은 이후에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합곡혈 지압으로 급체 완화
급체로 인해 응급처치가 필요할때는 합곡혈이라는 자리를 눌러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 사이인 합곡혈을 지압해줄 경우 배에 가스가 차거나 소화기능의 저하로 소화가 안될때 이를 완화해주고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급체 증상으로 오한이나 열이 날 경우는 따뜻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은 체내에 들어와서 위장관에 머무는 음식물의 분해를 돕고 소화가 되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체했을 때 이와 같은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은 따뜻한 차나 보리물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급체 증상은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주로 여성들이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거나 야식,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그럴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체했을때 발열이나 오한,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이라면 몸을 조금씩 움직여서 소화기관의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음식물 과다 섭취로 인한 급체 증상은 보통 소화제를 먹거나 하루 정도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나 오래 지속될 경우는 또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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