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은 집안 분위기는 물론 층간 소음까지 잡아줄 수 있는 바닥 시공재입니다. 최근 디자인과 종류들이 다양해지고 있어 장판을 고를 때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많은 장판 종류로 선택 장애가 오기도 합니다. 아래 장판 종류 모음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판 종류 가격 모음
장판 종류는 재질이나 두께, 디자인 등에 따라서 그 종류가 달라집니다. 최근에는 마루를 많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열전도율이나 소음 차단,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마루보다 장판이 더 우수합니다. 장판 시공도 종류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장판 종류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판은 모노륨 장판으로, 내구성이 좋고 열변형이 적어 한번 시공하면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PVC 재질로 시공방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단가도 가장 저렴합니다. 또한 물과 습기에 강해 유지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판 두께 종류
PVC 장판 종류는 두께에 따라 크게 1.8t, 2.2t, 3.2t 이상으로 분류됩니다. 두꺼운 것은 6.0t까지 나오기도 하며 가장 일반적으로는 2.2t~2.7t를 많이 사용합니다.
내 집이 아닌 월세나 전세 등 짧게 거주하는 집의 경우에는 1.8t를 사용합니다. 두께가 얇은 만큼 비용은 저렴하지만 바닥이 균일하지 못할 경우 장판이 이를 커버해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구를 이동할 때 찢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집에 아이들이 있거나 강아지를 키우는 등 층간소음이 염려된다면 3.2t 이상을 사용합니다. 소음방지와 충격을 보완해주지만 다른 종류에 비해 시공이 어렵고 비용 또한 높게 책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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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 종류별 가격
장판 가격은 두께가 두꺼울수록 가격이 높습니다. 1.8t의 경우는 24평 기준 약 50만 원대, 3.2t의 경우는 130만 원대를 넘어가게 됩니다. 물론 디자인이나 시공사에 따라 이 부분도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장판 제조업체에 따라서도 가격차이가 발생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제조사는 LG, 현대 L&C, KCC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장판 제조사의 가격을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장판 디자인 종류
장판에는 다양한 디자인을 입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사용되는 2.2t에 디자인이 많이 올라갑니다. 디자인 종류로는 오크 계열, 헤이지 시티, 월넛, 등이 있습니다.
장판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두께가 얇은 장판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층간소음을 방지하고자 한다면 다소 두께가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엘지 장판을 비롯한 다양한 장판 제조사의 장판 가격을 비교해보고 구입하시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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