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꽃은 보통 7~8월에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핍니다. 뿌리는 대표적인 식용으로 알려져 있지만 꽃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부터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도라지 꽃차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 꽃차 효능과 만드는법
도라지 꽃차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도라지의 성질 자체가 맵고 쓰며 독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기관지 건강 및 호흡기 질환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감기 및 인후염, 인후통 개선
도라지 꽃차는 기침이나 거담, 기관지에 효능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려 목이 아프거나 기침, 가래, 코막힘, 인후염, 인후통이 있을 경우 이를 개선하는데 좋은 효능으로 작용합니다
감기로 인한 기침 가래 코막힘 등에 좋고 면역기능을 높여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도라지 뿌리에는 풍부한 섬유질과 칼슘, 무기질 및 비타민 등이 들어있어 급성 인후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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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성분으로 신체 건강 도움
도라지의 주 성분이라 할 수 있는 사포닌은 가래를 삭이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 사포닌 성분은 인삼이나 더덕, 홍삼 등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신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과 칼슘,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신체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환절기나 야외활동 많을 경우 도움
환절기와 같이 신체 면역 기능 저하가 생기기 쉬운 날이나 외부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은 일을 하는 경우에 꾸준히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특히 기관지에 좋은 이런 효능은 많은 가수분들이 목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많이 먹습니다. 여름철에 에어컨 가동이 많은 시기에도 목 건강을 위해서 매우 좋은 역할을 합니다.
도라지 꽃차 만들기
도라지 꽃차를 만들 때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술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꽃은 흰색과 보라색 모두 사용 가능하며 보통 색감 때문에 보라색을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증기에 10초 내외로 3회 정도 쪄서 말려서 사용하지만 서늘한 곳에서 곳에서 말려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습기가 너무 많다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설탕을 1대 1 비율로 넣고 끓인 후 설탕이 녹으면 준비된 도라지 꽃을 넣고 20분 정도 더 끓여내 줍니다. 2~3일 후에 꽃잎은 거르고 도라지 꽃차를 냉장 보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도라지 꽃차 효능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관지 건강을 생각한다면 도라지 꽃차로 건강 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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