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호 센터 수익 구조,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주간 보호 센터 수익 구조,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주간 보호 센터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수익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복지 시설은 다른 사업과 달리 매출에 한계가 있고 고정 지출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간 보호 센터 수익 구조에서 이어집니다.

 

주간 보호 센터 수익 구조

 

 

 

 

 

주간 보호 센터 설립 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는, 이용자들이 매월 납부하는 이용료와 장기요양보험공단을 통해 지급받는 비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매출액의 약 10%에서 15% 정도가 수익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매출에서 인건비를 비롯한 관리비, 운영비등을 모두 제외하고 남은 것이 주간 보호 센터의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되며, 급여나 이동서비스비, 목욕비, 식대비, 미용비 등 굉장히 다양한 요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물론 수익 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매출을 결정하는 것은 입소하시는 분들의 '정원수'입니다. 정원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관리적인 측면에서 소비되는 지출도 크지만, 수익도 함께 커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주간 보호 센터 설립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수익 구조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간 보호 센터

 

주간 보호 센터, 흔히 데이케어센터, 주야간 보호 센터라고도 하며, 어르신들의 유치원으로도 불립니다. 주간 보호 센터는 요양원과 동일하게, 노인복지법에 근거하며 장기요양보험에서 재원을 부담합니다. 요양원과 달리 입소하지 않고 출퇴근하는 개념입니다. 

 

주간 보호 센터 등급별 비용과 수익 관계 

 

주간 보호 센터는 수급자분들의 등급별로 1일 이용수가가 약 4만 원 초반대부터 5만 원 중반대에 이릅니다. 물론 입소하시는 분들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 부담금은 1일 이용수가에 약 15% 수준으로 약 6천 원 대에서 8천 원대에 이릅니다.

주간 보호 센터 입장에서 보면 보통 어르신 1명 당 약 한 달에 100만 원에서 15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입소하시는 분들이라 많고 이용하는 일수가 많다면 그만큼 수익도 늘어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운영 인력에 따른 비용

 

주간보호 센터 운영인력은 곧 고정비가 됩니다. 정원수에 맞춰서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사무원, 조리원 수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가장 많은 운영 인력은 바로 요양보호사입니다. 보통 정원 이용자수 7명당 1명이 배치되며 치매 전담의 경우 4인당 1명이 배치됩니다.

주간보호센터는 돌봄과 케어, 요양이 주된 목적입니다. 따라서 입소하시는 분들의 손발이 되어주는 요양보호사 분들의 비중이 가장 높습니다. 나머지 사회복지사나 간호사, 조리원, 운전사와 같은 보조원은 보통 정원 이용자수 10명당 1명이 기준이 됩니다.

만약 주야간 보호센터 설립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대략적인 정원을 고려하고 계실 겁니다. 그에 맞는 운영 인력을 계산해 보시면 고정적인 월 인건비 등을 계산해 보실 수 있습니다

 

한정된 정원수, 높은 수익으로 이어지기 힘든 구조적 문제

 

주간보호센터나 요양원은 정원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비영리기관이라고는 하지만 입소자분들의 수에 따라서 수익 구조가 달라지게 되는데 정원수가 한정되어 있다는 것은 최대로 올라갈 수 있는 매출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제한된 수용 생활 시설이기 때문에 한도를 넘어설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최대한의 정원수가 매일, 매달 고정적으로 생활해야지 안정적인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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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호 센터 수익 구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은 매출 및 수익 구조등을 알아두시고 접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창업을 앞둔 분들이라면 창업 현실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