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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어르신 건강 관리 쉽게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7. 30.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 쉽게

폭염이 내리쬐는 여름철 더위에는 젊은이들보다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쓰고 주의하셔야 하는 분들이 바로 어르신인데요. 나이가 들수록 일사병이나 열사병에 취약해지기 진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르신 온열질환자 30% 넘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수를 보면 어르신들의 비율이 3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온열질환자 중 사망자의 비율 또한 65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때문에 여름철 건강관리하는 법에 대해 알고 온열질환에 대비하는 게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습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우리 신체의 면역력을 길러주고 외부의 온도 변화에 우리 몸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평소 수면 시간이나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신체 리듬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면역력을 기르고 여름철 어르신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건강관리 비법입니다.


입맛 없을수록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


폭염 속 무더위에는 누구나 입맛을 잃게 마련입니다. 어르신들 또한 예외는 아닐 텐데요. 특히 많은 종류의 영양소들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경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여러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은 자제


여름철 어르신들의 경우 장시간 무더위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더욱이 해가 가장 높이 떠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1~4시경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32도가 넘을 경우 외출이나 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일사병과 열사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고 심할 경우 섬망이나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하니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덥다고 너무 짠 음식은 금물

어르신들의 경우 더운 날에 땀을 많이 흘리고 염분 보충을 한다며 소금을 먹는 분들이 계신데요. 소금을 먹게 될 경우 탈수 증상을 더욱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소금보다는 우리 신체의 수분 흡수를 도와주는 이온음료를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삼계탕과 같이 더운 음식을 먹을 때도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워도 가벼운 운동은 꾸준히


 

신체 근육이 없으면 추위나 더위를 많이 탄다는 소리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너무 덥다고 집에서만 있을 경우 근육량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경우 기온이 떨어진 저녁 시간대에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어르신 건강관리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신체의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땀 배출량이 줄어들어 체온을 낮출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경우 특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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