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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법체류자 외국인 코로나 백신 접종 불이익은 없다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8. 22.

불법체류자도 차별없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발표가 나온지 오래지만, 정작 실상은 그렇지 않죠. 불법체류자분들도 그렇고 사회의 시선 또한 달갑지 않아 백신 접종에 애를 먹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불법체류자 외국인분들도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이라면 누구라도 백신 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되는 것인데요. 하짐나 불법체류자분들이 백신 접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방역으로 백신 접종을 하는데 왜 차별이 생기고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걸까요.

불법체류자 외국인 코로나 백신 접종 불이익은 없다

 

불법체류자 외국인 코로나 백신 접종 차별없다

 

불법체류자를 비롯한 외국인들의 코로나 확진이 늘어나면서 법무부와 질병관리청, 지자체등은 지난 4일 불법체류자 백신 접종에 또한 내국인과 동일하게 차별없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불법체류자는 백신 접종 방법

불법체류자나 등록번호가 없는 장기 체류자, 외국인 등록 면제자들은 보건소에 여권을 가지고 가면 임시 관리 번호를 부여받아 백신 접종이 가능 합니다. 부여받은 관리번호로 내국인들과 동일하게 생년월일 끝자리로 예약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불법체류자 백신 접종 문제점

하지만 불법체류자 외국인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 절차상 많은 어려움과 문제점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불법체류자분들이나 이를 고용한 사업체에서는 불법체류가 들통나면서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이나 차별적인 문제로 보건소에 가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는듯합니다. 이미 코로나 19 진단검사나 방역 조치 과정에서 불법체류 여부를 조회하거나 사업장에 인적 사항을 통보하는 등의 불이익은 없다고 보도된바 있죠.

불법체류자들이 백신 접종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보건소 운영시간과 불법체류자들이 일을 하는 시간이 겹치다보니 보건소게 방문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보건소에 가서 관리번호를 부여받아야 하나 평일 낮에만 운영하는 보건소 특성상 불법체류자들 또한 동일한 시간에는 일을 하고 있어 보건소에 가기가 어려운 부분인 것이죠.

 

또한 어렵게 보건소에 가서 번호를 발급받더라도 그 이후 신청 절차 상에 어려움도 있다고 합니다. 불법체류자 외국인들의 경우 한국말이 서툴고 이해도가 낮기 때문에 설명을 해줘도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죠. 불법체류자 개개인이 직접적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게 당연한듯 합니다.

 

불법체류자라도 백신 접종 필수

코로나에 대한 백신 접종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아 국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만큼 그 어떤 차별도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특히 불법체류자분들의 경우 기숙사와 같은 밀집된 공간에 집단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더더욱 빠른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그 누구라도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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