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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뮤직 카우의 음악 저작권료에 롤린이 1227%?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4. 5.

뮤직 카우의 음악 저작권 수익이 화제입니다. 롤린의 역주행으로 수익을 올린 사람은 작곡 작사가가 아닌 음악 저작권에 대한 가치를 갖고 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인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걸까요. 뮤직 카우 음악 저작권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뮤직카우의 음악 저작권료에 롤린이 1227%?

뮤직 카우는

뮤직 카우는 음악 저작권을 거래하는 기타 다른 거래장과 같은 음악 저작권 플랫폼입니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음악 저작권 시장의 규모가 급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을 정도로 그 시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데요.

 

시중에는 많은 음악들이 나오고 있죠. 그 많은 음악들이 모두 흥행하고 방송 매체를 타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시장 속에서 묻힌 곡들은 수익 창출이 되지 않는데요. 작곡 작사가 입장에서는 이런 곡들에 대한 저작권을 판매하여 생활을 영위해 나가게 됩니다.

 

뮤직 카우는 음악저작권 매입 후 분할

뮤직 카우는 이런 곡들을 구입하거나 곡이 발매된 후 안정된 가치 이상에 달한 곡들을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하고 창작자나 원저작권자와의 합의를 거쳐 저작권의 일부를 매입합니다.

 

그리고 이를 1주씩 분할하여 다수의 사람들에게 저작권을 다시 되팔거나 유저 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작권을 사는 것은 아니고 저작권에 대한 가치를 사는 것인데요. 때문에 음원의 가치가 상승하거나 롤린처럼 역주행하면서 해당 음원의 수익 창출이 많아지면 저작권의 가치가 상승하고 그 상승한 만큼을 저작권을 구입한 유저들에게는 수익으로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수익구조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연금형으로 미래 설계를 위해 음원 저작권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롤린의 음악 저작권료 수익

뮤직 카우 음악 저작권에 대한 수익은 음원 시장의 반응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게 되는데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롤린의 역주행 곡은 용감한 형제가 작곡, 작사한 곡인데요. 당시 롤린의 흥행에 실패한 듯 보여 뮤직 카우에 저작권을 100% 양도했다고 합니다.

 

이번 역주행으로 수익을 건진 사람들은 뮤직 카우를 통해 해당 곡을 보유했던 유저들인데요. 지난해 말 23,500원이었던 곡이 현시점에 312,000원까지 상승하였던 적이 있었습니다. 1227%의 상승률을 보인 것인데요.

음악 저작권료를 보유한 유저들은 매월 정산을 받게 되는데요. 현재 이러한 음악 저작권 보유로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이들이 33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러한 비슷한 구조의 음악 저작권에 일반인에 대한 가치 분산이 시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노래에 대한 감이 좋고 흥행 여부를 점칠 수 있다면 그 어떠한 것보다 음악 저작권에 대한 지분 보유가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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