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노파이어 열풍으로 조리기구에 대한 변화가 한참 이어지고 있죠. 대표적인 것이 가스레인지를 대체한 인덕션인데요. 불과 가스에 대한 위험성도 적을뿐더러 상대적으로 안전한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파로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주의 깊게 봐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 전자파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 차이
인덕션은 화력이 아닌 전기를 활용한 조리기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불을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와 달리 유해가스나 가스 냄새 걱정이 없고 청소도 용이한 장점이 많아 많이 변화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덕션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인덕션 용기만 가열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인덕션은 전자기 유동 방식으로 인덕션의 상판은 가열이 되지 않고 조리 용기만을 발열시켜 음식을 조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죠. 상판이 가열되지 않으니 화상의 위험도 없고 집에 어린아이들이 있는 경우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사용 가능한 용기가 스테인리스나 철과 같이 자성을 띈 용기만 사용 가능하죠
하이라이트 상판 가열
인덕션과 비슷한 하이라이트는 상판을 가열하여 상판 위에 올려진 용기를 가열하는 방식입니다. 인덕션에 비해 열효율이 떨어지고 상판이 가열되기 때문에 열에 의한 화상의 위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 가능 용기에 대한 제한이 없는 점이 장점이죠.
인덕션은 전자기 유동 방식이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으실 텐데요. 국내 기준은 어느 정도이고 인덕션 전자파는 이를 만족하는지 이 외의 다른 생활 가구나 가전에서는 어느 정도일까요
국내 전자파 기준 인덕션은?
국내 전자파 기준은 833MG로, 유럽의 전자파 안전기준은 2~4MG, 미국의 2MG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인덕션이나 하이라이트의 경우 안전인증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전자파에 대해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인덕션 전자파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에 대한 수치보다 인체보호기준을 얼마나 넘어서느냐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인덕션에서 나오는 전자파는 인체보호기준 대비 12%로 매우 낮은 수치이며, 하이라이트 또한 0.21%로 미비한 수치라고 합니다.
요즘 새로 신축돼서 나오는 아파트를 보면 기본적으로 주방 조리기구가 인덕션으로 구성된 곳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안전인증을 거치지 못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텐데요. 그래도 일부 전문가들은 조리 시 나오는 전자파가 해로울 수 있으니 조리시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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