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고 넣어둔 패딩 솜이 혹시 쭈그려 들진 않으셨나요. 한 계절 입는 옷이다 보니 장시간 넣어 보관할 경우 패딩 솜이 뭉치거나 죽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롱 패딩의 경우는 더 심한데요. 솜이 많고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하다 보면 솜이 아래로 쳐져 뭉침 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아직도 패딩 솜 때문에 세탁소에 가고 계시다면 가장 쉽게 죽은 패딩 솜 살리기 방법을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패딩 죽은 솜 살리기 방법
장롱 안에서 오랫동안 방치되다 죽어버린 패딩 솜을 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비싼 브랜드의 패딩 옷 같은 경우는 버릴 수도 없기 때문에 잘 활용해주면 좋습니다
- 첫 번째 가장 쉬운 방법으로 옷걸이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가장 흔한 쇠로 되어있는 옷걸이인데요. 보통 흰색으로 되어있는 바로 그것입니다.
이 옷걸이를 통해 패딩을 두드려 주면 아주 간편하게 죽은 패딩 선물 살릴 수 있습니다. 패딩을 바닥에 놓고 해 주면 두드리기 편합니다. 이때 옷걸이 모양은 패딩에 넓은 면적에 닿을 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 또 다른 방법은 건조기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집안에 건조기에 패딩 솜을 살려 주는 기능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건조기마다 기능상 차이가 있지만 보통 패딩 리플래시 등 패딩이라는 이름의 기능이 있는지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분무기사용법 자세히 보기] - 만약 집에 건조기가 없을 경우라면 분무기에 물과 식초를 반반씩 섞어서 패딩에 뿌려주는 것으로도 패딩 솜을 살릴 수 있습니다. 식초가 살균력도 있고 냄새도 금방 날라 가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패딩 솜 살리기 가장 쉬운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집에 있는 것들로 충분히 할 수 도 있기 때문에 매우 쉽습니다. 솜이 죽으면 패딩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뿐더러 보기에도 좋지 않은데요.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으로 비싼 패딩 솜을 다시 살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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