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당첨 후 돈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포기할 경우 불이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첨되기도 어렵지만 당첨되어도 돈이 없어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어떤 해결방법이 있고 불이익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청약 당첨 후 돈 없으면 대출 자금 마련과 불이익 안내
청약 당첨 후 돈 없으면 포기할 경우
청약 당첨이 되더라도 중도금과 잔금을 해결할 방법이 없어 청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는 전매제한이 있는 경우도 많아 쉽게 분양권을 팔기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팔지도 못하고 중도금이나 잔금 마련이 어려워 청약을 포기하게 되면 이에 따른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먼저 청약 통장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새로 개설을 해야 합니다. 청약 통장의 경우 납입 횟수나 금액 등 1순위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의 소요되기 때문에 또 다른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됩니다
또한 일정기간 청약 재당첨 제한 기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청약 포기와 신청은 신중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10년, 청약 과열지역은 7년, 토지임대주택 등은 5년의 재당첨 제한 기간이 존재합니다.
만약 특별공급으로 청약을 받은 경우는 포기할 경우 다시 특별공급을 분양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부분도 신중히 고려하셔야 합니다
청약 당첨 후 계약금 중도금 잔금 처리
일반적으로 청약 시 계약금은 10%, 이후 중도금이 60%, 잔금이 30%입니다.
계약금 마련
사실 청약 시에 계약금은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비중이 적기 때문에 비교적 큰 어려움이나 대출 없이도 자신이 가진 자본금으로 계약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동안 모아놓은 적금이나 퇴직금 또는 전세를 살고 있을 경우 전세를 월세를 돌리고 전세금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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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금 및 잔금 마련
하지만 문제는 중도금과 잔금입니다. 중도금과 잔금은 주택자금 대출이나 주담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 또한 부동산 규제 지역에 따라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5억이라고 해도 3억 이상을 대출받아야 하며, 대출 규제도 강화되었기에 대출에 대한 부담감은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합니다.
보통 중도금 대출을 이용할 때는 아파트 건설사와 연계된 은행을 통해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잔금 처리의 경우 보통 주담대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잔금은 보통 입주 이사 전까지 납부를 하게 되는데 이때는 분양가가 아닌 실제 주변 시세에 따라 대출을 받게 됩니다.
집을 살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섣불리 청약을 신청하기보다는 자신의 자산 상태와 계약금을 비롯한 중도금 및 잔금 해결 방안을 생각해두고 청약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약 당첨 후 돈 없으면 포기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자금 조달을 위해 영 끌 해서 대출을 끌어오게 되면 이 또한 큰 부담이 될 수 있고 청약통장도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중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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