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로 점을 뺄 수 있고 실제로도 해봤다는 분들의 후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글에서는 식초로 점 빼기가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인지 정말 효과는 있고 안전한지 등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식초로 점을 빼볼까 생각 중이신 분들이라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목차
식초로 점 빼기 어떻게 하면 정말 빠질 수 있을까
식초로 점 빼기 전문 시술 전에 하던 민간요법
지금처럼 전문적으로 점을 빼는 시술이 있기 전에는 가정에서 식초나 민간요법으로 점을 빼는 행위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식초나 빙초산을 밀가루와 섞어서 점에 바르고 나면 빙초산이 점을 태우면서 밀가루 딱지가 생기고 나중에 이 밀가루 딱지가 빠져나갈 때 점도 같이 빠져나가는 식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는 굉장히 위험한 민간요법이라고 합니다. 빙초산의 농도가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산에 의해서 화상을 입게 되고 심한 흉터로 남게 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식초로 점 빼기 후기를 보니
실제로 인터넷 후기를 검색해보면 식초로 점을 뺀 사람들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식초와 밀가루를 섞어 이쑤시개나 바늘과 같이 뾰족한 것으로 점에 콕 찍어 바른 후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바르고 습윤밴드를 붙인다고 하는데요
보통 실제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의 후기를 보면 따끔거리고 하나같이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효과 또한 점이 빠진 것보다는 그냥 조금 흐려진 정도로만 보인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도 이러한 방법은 표준화되어있지 않고 사람에 따라 피부에 따라 침투되는 정도가 다르고 오히려 화상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점 빼고 나서 관리도 중요
보통 피부클리닉이나 피부과를 통해 점을 빼고 나서도 3~4일 정도는 연고를 바르면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외출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크림이나 모자를 착용해줘야 하고요. 또한 점을 뺀 자리에 다시 살이 차오르기 때문에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딱지를 억지로 떼어내거나 손으로 만지면 안 되는데요
위와 같이 식초로 점을 빼는 민간요법의 경우 관리를 떠나 시술 자체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식초로 점 빼기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초로 점 빼기 방법과 후기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얼굴이나 팔 등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피부에 점이나 검버섯 같은 것들이 많으면 누군가에게는 스트레스가 되어 점을 빼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집에서 민간요법으로 점을 없애는 법을 보고 따라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시술을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점을 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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