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을 주고받을 때에도 예의와 예절이 있다고 합니다. 사회 초년생분들이라면 명함 예절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은근히 헷갈리는 상황이 많습니다.
다른 사람과 명함을 주고받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예절에 맞는 것일까요. 만약 명함이 없을 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명함 드리 법과 명함을 주고받은 후 악수 매너까지 명함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명함 예절 직장인 사회생활 예절의 첫걸음
우리가 다른 사람을 만날 때 명함 주는 이유는 나를 소개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함을 전달할 때는 예절에 맞춰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함은 자신의 얼굴을 주고받는 것으로 명함 예절만 잘 지켜도 기본적인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랫사람이 먼저
명함을 주고받을 때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먼저 명함을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을 건네면서 윗사람에게 자신의 소속과 이름 및 직책을 간단하게 말하며 자신을 소개하는 것인데요. 이때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윗사람과 아랫사람의 경우 직장으로 따지면 직급과 직책이 높은 사람을 뜻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아랫사람의 경우 오른손으로 명함을 쥐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가볍게 받쳐서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동행하는 자리에 나의 상급자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반드시 나의 상급자가 먼저 상대방에게 명함을 건넨 후에 내가 명함을 전달하는 게 중요합니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 똑바로 보이게
다른 사람에게 명함을 줄 때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 내가 전달하는 명함이 똑바로 보이게 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함마다 디자인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명함이 뒤집혀서 상대방이 바라볼 때 거꾸로 되어있는 건 아닌지 체크하는 게 중요하며, 명함을 잡은 손에 의해서 이름이 가려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기본적인 명함 예절이 되겠습니다
명함 받았으면 바로 넣지 말자
명함은 자신의 얼굴입니다. 나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전달한 명함이 곧바로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예의에서 벗어나는 모습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명함을 받았을 때는 명함을 한번 가볍게 읽으며 상대방의 직책과 이름 등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함 보관도 중요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로 인해 명함의 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나중에 명함을 보고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명함을 주고받은 후 그 상대방과 업무가 끝나고 헤어진 후에는 명함에 언제 어디서 어떤 용무로 만났던 사람인지 간단하게 메모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명함을 반으로 접지 않으며, 명함 수첩이나 케이스 등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 예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만약 명함이 없을 때는 정중하게 말하며 다음에 만날 때 꼭 전달할 수 있도록 따로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명함을 주고받는 것은 직장인의 기본 사회생활 예절로 특히 영업 쪽에서 일을 하시는 경우 만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된 명함 드리는 법을 알아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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