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활비 3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얼마나 마련해야 할까

노후 생활비 3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얼마나 마련해야 할까

노후의 삶을 위해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나 마련해야 할까요. 이를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갈지를 먼저 계획하는 것이 좋은데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계획이 다르지만 통상적으로 이야기하는 금액인 300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여러분들은 얼마를 생각하고 계신가요. 적정 노후 생활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후 생활비 기준 및 구분

은퇴 후 노후 생활비는 크게 적정노후생활비와 최소 노후 생활비로 구분됩니다. 이에 따라 생활비 금액도 달리 설정되게 되는데요. 

 

노후 생활비의 기준은 보편적으로 50대 중후반의 질병 없는 건강한 노년의 삶을 기준으로 합니다. 

 

• 적정 노후 생활비의 경우 표준적인 생활에 흡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비 수준이며
• 최소 노후 생활비는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수준의 비용을 뜻합니다.

연령과 성별에 따른 노후 생활비

• 남성 적정 노후 생활비 170만원
• 남성 최소 생활비 121만 원
• 여성 적정 노후 생활비 161만 원
• 여성 최소 생활비 114만 원
• 50대 부부 월 296만 원
• 80대 이상 214만 원

노후 생활비는 남성과 여성, 연령대에 따라서 적정 노후 생활비와 최소 생활비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노후에 사회 및 문화생활의 참여도가 높을수록 더 많은 생활비를 마련해야 하는 것인데요

 

기본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연령대가 낮을수록 더 많은 노후 생활비가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부부 합산으로 따질 경우 최소 3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며 이는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좀더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500만원까지도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노후 생활비 300만원 어떻게 모아야 할까

보통 별다른 계획이 없을 경우 은퇴 후 노후의 삶은 퇴직금이나 그동안 조금씩 모아논 여유 자금으로 영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기초 국민 연금 등이 더해질 텐데요

 

하지만 이 경우 예기치 않은 큰 지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계획된 저축이나 자산관리로 노후의 생활비를 조금씩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노후 생활비로 3백만 원은 국민연금 및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만 잘 준비해도 충분히 마련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래를 통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퇴하고 월 300만원씩 쓰려면 자산 얼마 있어야 할까 [100세시대와 평생 자산관리]

노후 생활비로 어느 정도가 적정한 수준인지 최소 생활비로는 어느정도가 필요한지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300만 원을 목표로라도 지금부터 자산관리를 하신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