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축의금 요즘 얼마를 내야 할까요

결혼식장에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할지 고민되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특히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불참하는 경우가 많아서 더 고민이 많죠. 보통 많이 선택하는 3만 원부터 10만 원까지 주로 어떤 경우에 얼마를 내는 것이 보편적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결혼 축의금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금액은 5만 원과 10만 원이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한 금액이라 할 수 있는데요. 

 

축의금에 정해진 기준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축하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요즘 결혼식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불참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축의금 액수별로 어떤 상황에서 얼마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같이 생각해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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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은 어떤 기준으로 구분해서 내게 될까

정해진 것은 없지만 축의금을 내는 기준은 우리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통 크게 3만 원, 5만 원, 10만 원이 가장 흔한 경우이며, 더 각별한 사이 거나 친분이 두터울 경우는 그 이상 내기도 합니다.

축의금 3만 원은

보통 축의금으로 3만 원만 내는 경우는 얼굴만 아는 사이거나 오가면서 간단한 인사만 나눈 정도의 관계일 때입니다. 물론 사회초년생이나 학생 등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친분이 쌓이지 않은 관계일 때라 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장 가는데 축의금을 안 내기는 눈치 보이고, 더 내자니 좀 과하다 느껴질 때 사실상 예의를 표하기 위해 전하는 금액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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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5만 원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5만 원의 경우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관계일 때 선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회사 동료나 친구가 있습니다. 자주 만나지는 않지만 오랜만에 한 번씩 만나는 친구이거나 회사에서 사회적 관계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에 주로 결혼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내는 경우는 40% 이상으로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이 금액을 선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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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 원은

각별한 사이 또는 친분이 두텁고 왕래가 깊은 사이일 경우에 축의금으로 10만 원을 내기도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오래된 친구나 친척, 사촌 등 가족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과거에 많은 도움을 받았거나, 친분이 두텁지 않더라도 나의 위치를 어느 정도 표현하고 싶을 때 10만 원의 축의금을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30대인 성인 분들의 경우 사회적 경험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주변에 결혼식이 있을 때 나의 위치를 표현하기 위해 10만 원을 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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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어떻게 내야 할까 내는 법을 알아보자

축의금을 낼 때는 먼저 신랑이나 혼주와 인사를 나누고 나서 돈이 보이지 않는 파란색 속지가 있는 봉투에 넣어서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계좌이체로도 많이 전달하기도 하는데요. 내가 못 가더라도 결혼식장을 가는 분이 있다면 그분을 통해 전달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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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 갈 때 축의금을 얼마나 내야 할지 알아봤습니다.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받는 사람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혼식장에 갈 일이 있거나 불참할 경우 축의금 봉투에 잘 넣어서 전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