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호 센터 하는 일 요양보호사로 취업하시나요

주간 보호 센터 하는 일 요양보호사로 취업하시나요

주간 보호 센터는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는 일을 합니다. 보통 이러한 일은 대부분 활동 보조를 하는 일이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 보조의 대부분은 요양보호사가 담당을 하게 됩니다. 요양보호사가 주간보호센터에서 하는 일은 굉장히 광범위합니다.

 

주간 보호 센터 하는 일

 

어르신들의 유치원이라고 부르는 주간 보호 센터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어르신들의 모든 활동을 보조하고 돕는 곳입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간호조무사가 하는 일과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크게 보면 어르신들을 돕는 일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활동으로 보면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이 가장 많습니다. 때문에 주야간보호센터에는 요양보호사분들의 비중이 많습니다.

 

우리 사회도 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르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주변만 둘러봐도 주간 보호 센터가 많이 생겨난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 어르신 신체 활동 보조

 

주간보호센터에 입소한 어르신들의 각종 신체 활동을 보조합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경우 이동 시 보조를 하기도 하며 세면이나 목욕, 화장실(배설) 등이 필요한 경우 이를 지원합니다. 신체 활동 보조 중에서 요양보호사 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목욕과 배설보조라고 합니다.

 

특히 남성 요양보호사가 없는 보호센터의 경우 여성 요양보호사분들이 남자 어르신들의 활동을 보조하게 됩니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옷을 갈아입거나 손톱과 발톱을 정리하는 일, 머리 손질, 양치 등 작은 부분까지도 하나하나 보조하는 활동을 합니다.

 

2. 등원 및 하원 보조

 

주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이 24시간 상주하는 곳이 아닙니다. 주간보호센터로 매일 등원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어르신들의 등원과 하원 시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등원과 하원을 보조합니다. 차량 탑승은 물론 안전 귀가를 돕습니다.

 

식사나 간식 시간은 물론 은행일을 보시거나 장을 보셔야 하는 어르신분들의 경우 필요시에 함께 동행하기도 합니다. 즉, 어르신들의 모든 움직임에 함께 동행하는 일을 합니다.

 

3. 어르신 건강 체크

 

주야간보호센터에 입소하시는 대부분의 어르신분들은 연령대가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때문에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건강 체크도 진행합니다. 혈압이나 열을 측정하거나 몸무게 등을 체크해서 어르신들의 하루하루 건강상태를 기록하고 관리합니다.

 

또한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함께 동행하기도 합니다. 또한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분들은 약을 복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를 놓치지 않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챙겨드리는 일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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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서 지원

 

정서 지원은 쉽게 말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거나 전화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일입니다. 말벗을 해주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활동 보조에 비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부분일 수 있습니다. 고령으로 갈수록 외로움이나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보호센터에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대화를 하며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하지만 추가적인 정서 지원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말벗이 되는 과정 속에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이나 필요로 하는 부분등을 접수하여 센터에 전달하고 이를 반영하도록 하는 일도 합니다

 

5. 센터 프로그램 보조

 

대부분의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이나 인지활동을 돕는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보조 활동을 지원합니다. 보호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이나 신체 활동을 보조하고 향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춰 어르신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주간보호센터 근무시간 및 요양보호사 담당 인원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가 담당하는 어르신분들은 7명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통 주야간보호센터가 오전 8시나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8시간 근무를 해야 하는 요양보호사는 2교대 근무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이 굉장히 많고 광범위하지만 다른 요양보호사분들과 분담하여 이루어지기 때문에 하는 일이 너무 힘들고 바쁘다고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육체적인 활동 보조가 많기 때문에 육체적 피로도가 높은 편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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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하는 일 쉽게 말해 입소하신 어르신들의 모든 부분을 보조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체 활동 보조는 물론 정서적 지원 등 주간보호센터에서 요양보호사가 하는 일은 매우 광범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