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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비 보내는 방법 알아두자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1. 11. 17.

예단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대가 많이 변하고 생략되는 경우도 많지만 아직은 예단 문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 결혼을 준비 중에 있다면 꼭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예단비 보내는 방법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예단과 예단비 보내는 방법

 

예단은 신부가 시댁에 드리는 비단을 뜻하는 것으로, 과거 비싸고 귀하던 물건으로 여겨지던 비단을 보내면서 예를 표하는 것인데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의미 있는 현금으로 그 예의를 대체하는 식으로 변경되어갔고 이것이 예단비라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예단비를 보낼 때는 꼭 알아두셔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예단이나 예단비의 경우 신부 한 사람이 보낸다는 개념이 아닌 신부집에서 보내는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한 사람이 아닌 신부집에서 신랑집으로 보내는 양쪽 집안 사이에 오가는 것이기에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예의가 있다고 하는데요.

 

예단이란 >

 

예단비 설정과 현물 예단

예단비의 경우 과거에는 신랑이 집을 준비했다면 집값에 10%를 준비한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물론 이는 정해진 것은 없지만 양쪽 집안의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인데요. 아무리 시대가 변해도 예단비만 준비하는 것은 좋지 않고 일정 현물 예단과 예단비를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부터 예단 삼총사라 하여 이불, 수저, 그릇을 준비하곤 했는데요. 이러한 품목과 예단비를 같이 보내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예단 비용으로 1000만 원을 생각하고 있다면 절반은 예단비로 하고 나머지 절반 금액의 절반인 250만 원 정도를 이불 수저 그릇으로 맞추는 것이 팁이라면 팁일 수 있습니다.

 

예단 삼총사와 최근 변화 >

 

 

예단비 보내는 방법

예단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양쪽 집안이 어느 정도 사전에 얘기를 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집안끼리 오가는 물건이기 때문에 서로 부담이 될 수 있기에 사전에 양쪽 집안이 조율을 먼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예단비를 보낼 때는 과거에는 사돈에 팔촌까지 보내곤 했으나 요즘은 직계 가족까지만 보내는 추세라고 하죠. 이 또한 잘 고려하시고 조율하는 게 좋습니다

신랑 측의 형제라면 향수나 주얼리, 구두, 정장과 같은 것들이 인기가 있으며, 취향을 모르거나 어떤 것을 고를지 고민될 때에는 상품권으로 주는 경우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시댁에 예단비를 보낼 때는 결혼식 한 달 전에는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리 시간적 여유를 갖고 준비를 하셔야 하는데요. 예단비는 현물 예단과 같이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현물 예단의 경우 청홍 비단으로 감싸기도 하는데 고급스러워 보이는 색감이면 좋다고 해요 

또한, 예단비의 경우 홀수로 준비하여 현금을 분홍색 한지로 감싸 비치지 않게 별도의 예단봉투에 넣어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일반적인 흰색 봉투가 아닌 사각형의 한지를 접어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되도록이면 신권을 사용해 한쪽 방향으로 통일시켜서 넣는 것이 좋다고 해요. 예단 봉투의 경우 입구를 봉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예단비 보내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예단비 보낼 때는 이렇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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