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은 생각보다 비싼 편입니다. 특히 성수기 때는 비용이 더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부르는 게 값이고 2번 이사하면 에어컨 하나 사는 비용이랑 다를 게 없다는 말도 많습니다.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 안내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은 철거+이동+재설치 비용이 모두 합해진 것입니다. 보통 비수기 때 하면 30~45만 원 정도이지만 정식 서비스센터를 통하거나 성수기에 할 경우 60만 원대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간단한 작업 같아 보이지만 무슨 비용이 이렇게 많이 드나 생각이 들게 마련입니다. 에어컨을 이전 설치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해체비, 재설치 시 배 관비와 냉매 비용, 필요시 타공 비와 앵글 비 정도가 추가적으로 발생합니다.
배 관비는 알루미늄과 동재질로 재질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고 실외기와 실내기 간 거리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사하는 집에 배관이 있더라도 재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새로 작업하게 되어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타공 포인트가 많아도 개소별로 비용이 추가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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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 절감 팁
에어컨 이전 설치가 필요할 경우 몇 가지 사항을 고려하면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전 설치 비용 업체 견적 비교
먼저 사설 업체를 이용할 경우 여러 업체의 비교 견적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는 상세 항목별 비용을 받는 것이 비교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AS가 가능한 업체인지도 중요하게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AS 가능한 업체 선정
보통 에어컨 이전 설치 후에 냉매가스 배관의 문제로 인해 as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 비용이 발생 안되기 위해서는 as가 되는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해체와 재설치만 하고 이동은 별도인 경우는 이삿짐센터에 요청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사할 때 이전 설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 시에 이삿짐센터를 이용한다면 에어컨 이동도 요청하면 무료로 해주는 곳도 많습니다.
중고 판매 처리
만약 에어컨을 구입한 지 오래되었거나 중고로 구입한 경우 등 성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이전 설치를 할 경우 오히려 새로 입주하는 사람한테 에어컨을 중고로 저렴하게 팔아넘기고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식 제조사 서비스센터 이용
마지막으로 에어컨 제조사의 정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을 좀 더 신뢰할 수 있고 as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LG나 캐리어, 위니아, 삼성 에어컨 등 규모가 큰 제조사들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사설업체와 정식 제조사 서비스 센터의 이전 설치 비용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삼성 에어컨의 경우는 삼성케어플러스를 통해 이전 설치 비용을 항목별로 공개하고 있어서 홈페이지를 통해 이전 설치 비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에어컨 이전 설치 비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보통 40~6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보면 될 듯합니다. 물론 이사 가는 곳의 현장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대략적인 비용에 대해 알고 계시면 기준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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