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과 시술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수술대에 올라가면 수술이고 그렇지 않으면 시술일까요. 흔히 피부 미용과 같이 간단한 것은 시술로 보기도 하는데요. 시술과 수술의 차이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시술 수술 차이 알아보기
시술과 수술의 사전적 의미
시술과 수술의 사전적 의미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술은 자르거나 째거나 하는 등의 조작을 통해 병을 고치는 것이라고 나와있고, 시술은 의술이나 최면술 따위의 술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것만 봐서는 정확한 차이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시술과 수술의 차이
시술과 수술의 차이는 의료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딱 잘라 구분 짓기는 어려운 면이 있으나, 시술은 절개나 절단 없이 행해지는 최소한의 의료행위로 볼 수 있고, 수술은 외과 기구를 통해 절단, 절개, 봉합 등의 과정을 통해 질환이나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 행위라는데에서 가장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신경외과 기준으로 보면 칼로 피부 일부분을 절개 후 병변을 치료하고 피부를 봉합하면 수술로 보고, 가느다란 바늘이나 도구를 이용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치료하면 시술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피부미용 보톡스가 시술인 이유
보통 시술은 질환이나 질병에 대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 이외에도 피부 미용이나 미용 성형과 같이 좀 더 폭넓은 의미에서 사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수술보다 더 광범위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피부 미용에는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것을 포함하기도 하죠. 누군가 보톡스나 필러를 맞았다고 하면 수술했다고 하지 않고 시술받았다고 표현하죠. 시술은 이처럼 절개 없이 보통은 기구를 사용하거나 하는 등 최소한의 의료행위로 진행되며 수술의 한 종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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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수술은 외과적 의료행위인 치료방법으로, 옥스퍼드 사전에서는 신체의 일부분을 개방하여 손상된 부위의 치료를 하는 과정이라고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수술이라고 할 때 생각하는 그 모든 의료행위가 여기에 해당되는데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절단, 절개, 봉합 등의 과정이 동반됩니다
하지만 치료를 목적으로 한 수술만 수술로 불리진 않습니다. 흔히 많이 하는 쌍꺼풀 수술 또한 치료보다는 미용을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수술이라 표현하지 시술로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내시경은 수술일까 시술일까
내시경이 생기면서 시술과 수술에 관계가 모호해진 면도 있다고 하는데요. 시술과 수술에 대해 어떤 차이가 있고 내시경은 어디에 속하는지 등 좋은 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관련 영상 보러 가기)
시술과 수술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술과 수술은 의사와 환자가 바라보는데도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의료적 수술일지라도 내시경을 통해 진행하면 환자들은 시술로 보는 경향도 있다고 하는데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차이점에 대해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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