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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저 뜻 정장과 차이를 알고 극혐 코디 피하자

by 우리 모두의 정보 2022. 5. 28.

정장이나 슈트와 헷갈리는 블레이저는 캐주얼과 클래식 룩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패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블레이저는 불꽃, 타오르는 듯한 색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블레이저라는 말이 어디에서 유래했고 정장이나 슈트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알아야 코디하기에도 좋습니다.

 

블레이저 뜻 정장과 차이

블레이저 뜻

블레이저는 불꽃, 타오르는 듯한 색채라는 뜻을 의미하는 블레이즈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습니다.

 

과거 1877년 케임브리지 대학의 한 보트 클럽의 선수들이 자신들의 시그니처 의상인 진홍색 유니폼을 경기 시작 전에 일제히 벗어던졌는데, 이때 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이 뜨거운 햇살을 받아 불타오른다는 느낌을 받아 어블레이즈라고 함성을 질렀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블레이저라는 말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블레이저와 정장의 차이점

많은 사람들이 블레이저와 정장을 헷갈려합니다. 외형상 디자인도 비슷하기에 이 둘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블레이저와 정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상의와 하의가 세트로 입어야 하는지 상의만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지입니다.

상의와 하의가 세트인 정장, 슈트

기존 정장의 경우 상의와 하의가 한 세트로 나와 옷을 입을 때도 세트로 맞춰 입어야 합니다. 때문에 다소 점잖은 분위기가 디자인을 갖추고 있죠. 물론 상의만 입거나 하의만 입을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 옷의 매칭이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아래 정장과 블레이저의 그림 예시를 함께 보시면 이해하기 좋습니다.

 

정장 슈트 예시

정장 착용 예시
정장 착용 예시

상의만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블레이저

반면 블레이저는 상의만 단독으로 입을 수 있게 제작된 재킷으로, 하의에는 어떠한 옷과 매칭해도 잘 어울리게 됩니다. 청바지나 면바지, 슬랙스와도 잘 어울리는 색감과 패턴,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이 바로 블레이저입니다. 정장과 다르게 디자인이 개성적인 면이 들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블레이저 착용 예시

블레이저 착용 예시
블레이저 착용 예시

블레이저는 매칭이 중요

정장은 상의와 하의가 세트이기 때문에 옷의 매칭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블레이저의 경우는 상의와 하의를 따로 매칭 하기 때문에 이 둘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야 합니다.

 

간혹 패션에 어두운 분들이 극혐으로 매칭 하기도 하는데요. 때문에 블레이져를 입는다면 옷과 패션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하의를 가장 무난하게 매칭 하기 위해서는 어두운 계열의 면바지나 슬랙스를 입으면 매칭이 잘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레이저 뜻과 정장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상의만 단독으로 입을수 있어서 하의를 선택하는데 자유로움이 있는 블레이저는 매칭에 신경써서 입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장 수트는 좀 더 점잖은 분위기 연출로 상의와 하의를 세트로 같이 입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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