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자 살아갈 수 없고 남들과 같이 살아갑니다.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때로는 그런 시선을 즐기기도 하며 나 또한 다른 사람을 바라보며 관심의 눈길을 보내기도 하죠. 하지만 유독 남들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떤 특정한 특징들이 있다고 합니다
남한테 유독 관심 없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징
남한테 유독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보통 개성이 강하다는 말로 표현되기도 하고 마이웨이로 표현되기도 하며 아싸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그렇게 좋은 표현으로 포장되지는 않는데요. 이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들은 개인주의랑 비슷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 다른 모습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일까요.
개인주의와 타인에 대한 관심의 차이
흔히 개인주의는 남들은 모르겠고 나만 잘살자. 나 자신만 위하는 삶의 태도 등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개인주의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예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저 단순히 남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경우는 개인주의와는 다르게 남들에 대한 배려나 예의를 갖추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남한테 관심 없는 사람들의 특징
- 그룹이나 집단과 같은 모임을 싫어하며, 사석의 자리에서 만남을 갖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있어서 주의 깊게 듣지 않고 들어도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타인과의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꺼려하며 일정 거리를 두는 경향을 보입니다.
- 개인 시간과 개인 영역을 좋아합니다
-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도 피해를 받는 것도 싫어합니다
- sns를 하지 않으며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싫어합니다
타인에게 관심이 없는 것이 인간관계를 규정할 수 있는 부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남들에게 관심이 있어야 인간관계가 좋고 관심이 없다면 인간관계가 나쁜 것일까요
누구도 이를 딱 잘러 규정할 수는 없겠지만 자칫 잘못하면 정 없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각인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격을 나타내는 mbti가 나오면서 이런 남들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의 특징을 담는 성격 유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주변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도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때로는 남에게 무관심한 태도보다는 관심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갖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타인과 거리 두는 성격은 추후 외로운 상황으로 자신을 몰아갈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극단적으로 타인을 막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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