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먹는 법 비린내 없애는 방법 효능
과메기는 소주 안주로 많이 먹는 겨울철 별미이지만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효능도 많은 과메기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과메기 개요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면서 수분 함유량이 40% 정도가 될 때까지 말린 것으로, 과거와 달리 청어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과메기가 꽁치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과메기는 특유의 향과 맛, 식감으로 홍어와 쌍벽을 이루는 호불호가 강한 음식으로 11월부터 이듬해 2월 중순까지가 제 철인 겨울철 별미입니다. 다양한 과메기 먹는 법과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과메기 먹는 법
과메기 먹는 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김이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와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손바닥 위에 노란 배추나 생미역을 놓고
- 그 위에 김을 얹고 과메기를 올린 후
- 마늘, 고추, 쌈장을 듬뿍 찍어 넣고
- 쪽파나 씻은 김치와 같은 각종 야채를 올려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과메기를 먹을 때는 이렇게 쌈을 싸서 먹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과메기 해조류 쌈 싸 먹는 이유
과메기를 먹을 때는 대부분 이렇게 김이나 미역과 같은 해조류에 쌈을 싸서 먹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과메기의 중성지방을 배출하기 위함입니다
과메기는 특유의 생선 비린내가 많이 나는 음식으로 고단백이면서 기름기가 느껴지는 생선입니다. 반건조 상태로 건조되면서 영양분이 응축되며 지방 함량을 많이 포함하고 있고 건강에 좋지 않은 중성지방도 함께 함유되어 있습니다.
과메기를 먹을 때 쌈 싸 먹는 김이나 미역은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과메기와 음식궁합이 잘 맞으며, 함께 넣어 먹는 마늘 또한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과메기로 인해 비타민B1이 파괴되는 것을 막아주고 체내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과메기를 먹을 때는 이처럼 해조류와 마늘과 함께 쌈을 싸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메기 비린내 없이 먹는 법
과메기의 생선 비린내 때문에 먹기가 힘들다면 튀김이나 고추장 조림, 김치찜 등의 요리로 활용하면 냄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과메기 무침이나 과메기 조림 또한 양념으로 인해 냄새가 나지 않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래도 생선 비린내 걱정이 된다면 마늘이나 부추, 초고추장, 실파 등과 함께 곁들이면 비린 맛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과메기 맛있게 먹는 방법
과메기를 보다 맛있게 먹고자 한다면 미역은 생미역을 먹는 것이 좋고, 김의 경우 파래김을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메기는 살이 두툼하고 크게 잘라먹는 것이 식감에도 좋으며 초장을 많이 찍으면 비린내가 덜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과메기 효능
과메기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과메기는 100g 당 178kcal의 낮은 칼로리로 체중감량에도 좋고 DHA와 오메가 3이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과 같은 뼈 질환을 예방하며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많이 이용합니다. 각종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뇌 건강 및 우울증, 시력 향상 및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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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 철은 겨울인 만큼 겨울 별미로 많이 먹는 음식입니다. 과메기는 구룡포 과메기가 가장 유명하며 현재 가격은 20마리에 약 27000원 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위의 과메기 먹는 법을 통해 몸에 좋은 효능이 많은 과메기를 비린내 없이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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