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효과가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
테이퍼링 시행되면 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테이퍼링 얘기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신흥국에 대한 얘기인데요. 테이퍼링 효과가 신흥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은 양적완화 축소를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풀었던 자금을 다시 거둬들이고 축소시키는 것이죠. 하지만 테이퍼링 효과로 인해 신흥국들은 위기상황에 몰리기도 한다고 하죠. 신흥국은 어떤 나라이고 이들은 왜 거대 국가의 테이퍼링 실시에 이렇게 무서워하고 있는 걸까요.
경제 성장률이 높은 신흥국
테이퍼링 효과가 신흥국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우리는 신흥국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신흥국을 사전에서는 경제 산업 등이 두드러지고 발전을 보이고 있는 나라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급속한 공업화와 함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나라가 신흥국이 되겠죠. 여기에는 우리나라도 포함이 된다고 하죠. 아시아의 한국 · 싱가포르 · 홍콩 · 타이완, 라틴 아메리카의 멕시코 · 브라질 · 아르헨티나, 남부 유럽의 그리스 · 포르투갈 · 유고슬라비아 등을 포함하는데요.
높은 경제 성장률과 투자 가치
경제 성장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미래 가치가 있다는 것이기에 국제적으로 투자처들의 관심을 받게 되죠. 이는 다시 말해 신흥국에 투자되는 외화자본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주게 됩니다.
테이퍼링 효과 신흥국 통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져
테이퍼링은 위에서 자금을 거둬들이고 축소하는 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런 테이퍼링 전후로 신흥국들은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런 신흥국들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금리가 인상되는 것을 예상하고 신흥국에 투자한 자산을 매각하고 안전자산인 달러를 되찾아 가게 되죠.
이는 신흥국 입장에서 보면 자국에 투자된 달러가 유출되고 빠져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자유롭지 못한 나라는 심할 경우는 외환위기까지 벌어질 수 있게 되는 것인데요.
미국의 이런 테이퍼링은 금리 인상과 더불어 신흥국에 투자된 외화자본의 유출로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이는 다시 금리인상과 함께 경기침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모든 국가들이 숨죽이고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부분이죠.
과거 테이퍼링과 현재의 모습
과거 테이퍼링이 실시된 몇몇 사례를 보면 앞서 말씀드린 이런 과정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예를 보더라도 실제로 지난 2013년 6월 한 달간 간 6조 규모의 자본이 빠져나갔고 코스피 지수도 1790선까지 하락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며칠 전 발표된 연내 테이퍼링 실시가 예보된 이후 신흥국가들의 모습을 살펴봐도 테이퍼링 효과가 어떻게 신흥국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는데요. 최근 브라질을 포함한 신흥국들 사이에서는 미국의 테이퍼링에 앞서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테이퍼링 효과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해야
많은 전문가들은 테이퍼링이 실제로 실행될 경우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비슷한 위기 상황에 놓일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그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이미 테이퍼링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후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방책을 구축해야 한다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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